출처 : 교양 Voyage
* 오늘의 생꿀지식
‘전부 ‘자기 꺼’ 주장[중국은 왜? EP. 1] ‘동북공정, 중국은 왜 고구려를 훔치려 하나’
해당 영상은 조법종 교수가 출연하여 중국의 **’동북공정’**과 그들이 고구려·발해 역사를 왜곡하려는 이유, 그리고 우리가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. 주요 내용을 요약해 드립니다.
1. 동북공정이란 무엇인가? [00:13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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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념: 중국 동북지역(요녕성, 길림성, 흑룡강성)의 역사를 연구하는 프로젝트로, 현재 중국 영토 안에서 일어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시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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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도: 과거 고구려와 발해의 땅이 원래부터 중국의 역사적 영토였다는 논리를 세워, 미래의 영토 분쟁(간도 문제 등)에 대비하고 내부 소수민족의 결속을 다지려는 정치적 목적이 강합니다 [05:34].
2. 중국의 주요 왜곡 주장과 반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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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구려는 중국의 지방 정권이다? [02:14]: 중국은 조공 관계를 근거로 고구려를 속국이라 주장하지만, 이는 당시 동아시아의 일반적인 외교 형식일 뿐입니다. 고구려가 지방 정권이었다면 수나라가 100만 대군을 이끌고 정벌하러 왔다가 망한 사건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[02:52]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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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건의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하지 않았다? [06:00]: 중국은 성씨가 다르다는 이유(고씨 vs 왕씨)로 계승성을 부정하지만, 이는 역사적 상식에 어긋나는 궤변입니다. 고려는 국호부터 고구려를 계승했으며, 서희의 담판 등에서도 이를 명확히 했습니다 [07:01]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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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해는 당나라의 지방 정권이다? [09:52]: 중국은 발해를 당나라의 군정 기구라고 주장하며 관련 유물(황후의 비석 등)을 발견하고도 ‘황제’라는 칭호가 적혀 있어 독립국임이 드러날까 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[12:00].
3. 중국이 역사를 훔치려는 진짜 이유: ‘간도’와 ‘통일’ [16:36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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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토 문제: 중국은 남북이 통일되어 ‘코리아’라는 이름으로 결집했을 때, 과거 고구려 땅이었던 간도 지역에 대한 영토 주권 문제가 불거질 것을 극도로 두려워합니다 [16:16]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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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수민족 분열 방지: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이 독립하려는 움직임을 차단하기 위해 “모든 소수민족의 역사는 곧 중국의 역사”라는 ‘대가정 주의’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[25:40].
4. 문화 공정과 상징 지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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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두산의 장백산화: 백두산을 중국의 10대 명산으로 지정하고 고구려·발해의 흔적을 지우며 ‘만주족의 산’으로 둔갑시키고 있습니다 [29:38]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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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 자산 편입: 아리랑을 국가 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, 윤동주 시인을 ‘중국 조선족 애국 시인’으로 표기하는 등 우리 문화를 야금야금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[27:02].
5. 우리의 대응 방안 [33:0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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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속적인 관심: 중국은 한국인이 금방 잊어버리는 성향을 이용해 ‘만만디(천천히)’ 전략으로 역사를 왜곡합니다. 우리가 잊지 않고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큰 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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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리적 무장: 감정적 대응보다는 정확한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반박 논리를 세워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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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적 여론 형성: 정부가 외교적으로 난처할 때, 국민들의 강력한 여론은 정부가 중국에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명분이 됩니다 [13:44].
결론적으로, 동북공정은 단순한 학술 연구가 아니라 철저히 계산된 정치적 영토 프로젝트입니다. 우리 역사를 지키기 위해서는 ‘지피지기’의 자세로 중국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.


